코아스템 상장을 앞두고 벤처캐피탈들의 대박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투자 시기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확정 공모가 밴드 상단을 뛰어넘으며 최대 5배 이상의 투자수익 달성도 무난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1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아스템의 공모가는 1만 6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당초 희망했던 공모가 밴드 1만 800~1만 3200원을 훨씬 뛰어넘는 수준이다. 공모 규모도 기존 330억 원에서 400억 원으로 높아졌다.
코아스템의 공모가가 상단을 뛰어넘은 만큼 투자에 나섰던 벤처캐피탈들의 수익 기대감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코아스템은 지난 2012년부터 다수의 벤처캐피탈로부터 약 220억 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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