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8일 국내 헬스케어 업종의 강세 이유로 4가지를 꼽으며 "고평가 논란에도 긍정적인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이승호 연구원은 "국내 헬스케어 업종은 세계적 업체들처럼 주가 강세와 함께 역대 최대의 실적, 자본 조달, 전략적 제휴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선 "작년 국내 헬스케어 업종 153개 상장사의 합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각 11.0%, 12.0% 늘어난 20조4천408억원과 1조5천749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작년 헬스케어 업종 벤처캐피털 대상 자본조달액도 100.1% 늘어난 2천928억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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