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쓰리시스템이 상장 첫날인 30일 수직 상승했다.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아이쓰리시스템은 시초가보다 21.90% 오른 7만6천800원에 거래됐다. 이는 공모가 3만6천원(액면가 500원)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
시초가도 공모가보다 75% 높은 6만3천원에 형성됐다.
아이쓰리시스템은 1998년 설립된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적외선이나 엑스레이 장비용 영상센서를 주로 개발, 제작한다. 지난해 309억원의 매출에 5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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