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태진인터내셔날과 금호에이치티의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했다고 23일 밝혔다.
태진인터내셔날은 1989년에 설립된 가죽, 가방 및 유사제품 제조업체로 '루이까또즈' 브랜드로 유명하다. 예비심사신청일을 기준으로 전용준 대표와 특수관계인이 8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은 1774억원, 당기순이익은 254억원을 기록했다.
금호에이치티는 1988년 설립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다. 자동차용 전구 및 LED모듈을 주로 생산한다. 예비심사신청일 기준 금호전기가 8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 1752억원, 당기순이익 13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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