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의 코스닥 상장 심사가 깐깐해지고 있다. 상장 문턱에서 거래소의 벽을 넘지 못하는 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네 곳이 거래소로부터 심사 미승인을 받거나 상장을 자진 철회했다. 관련 업계에선 코스닥 상장 심사 신청기업이 봇물을 이루다 보니 심사 규정을 다소 타이트하게 적용해 퇴짜를 놓는 것이라는 지적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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