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이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며 본격적인 IPO(기업공개)에 나섰다. 이르면 내년 5월 상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가 이랜드리테일의 주권 상장예비심사 신청서를 28일 접수했다고 밝혔다. 대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이다.
이랜드리테일은 도심형 아울렛 및 백화점 운영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업체다. 현재 2001아울렛, 뉴코아아울렛, NC백화점, 동아백화점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랜드그룹 계열사 중에는 처음으로 IPO를 진행한다.
머니투데이 구유나 기자 |입력 : 2016.12.28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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