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의 공모주 청약이 첫날부터 달아오르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경쟁률이 4대 1을 기록하며 1000억원대 증거금이 몰리는 증권사도 나왔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삼성증권의 경쟁률은 4대 1로 증권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180만주가량 청약이 이뤄졌고 증거금 1710억원이 몰렸다.
신한금융투자는 2.60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114건이 접수됐고 청약수량은 9만5154주. 증거금은 90억원 규모다.
하나대투증권은 1.15대 1을 나타내고 있다. 신청건수는 46건, 수량 4만2130주에 대한 청약이 진행됐다. 증거금으로 40억원이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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