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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올해 IPO 73개..파티는 내년에도 계속된다    
   http://ipostock.co.kr/column/news02_v.asp?idx=415 

삼성SDS과 제일모직 등 대어의 출현이 이어지면서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그 어느 때보다 달아올랐다. 상당수의 신인들이 기대에 부응하는 성과를 기록하면서 IPO시장은 파티분위기다. 내년 증시에서도 대형신인의 등장이 예고되고 있어 당분간 공모주투자 열풍은 식지 않을 전망이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상장한 기업은 총 58개다. 스팩을 포함 연말까지 상장이 예정된 종목을 합치면 모두 73개다. 이중 41개 종목의 주가가 공모가 대비 상승했다.

가장 뛰어난 성과를 거둔 종목은 미래에셋제2호스팩다. 미래스팩2호는 공모가 대비 400%가 넘는 성과를 거뒀다. 한국콜마와 한국원자력기술원이 공동출자해 설립된 국내 1호 연구소 기업, 콜마비앤에이치를 흡수합병한데 따른 것이다.

뒤이어 스마트폰 케이스를 주로 생산하는 슈피겐코리아가 공모가 대비 190% 수준의 상승세를 기록했으며, 인터파크INT도 비슷한 수준의 주가상승으로 뒤를 이었다.

4위는 제일모직으로 상장한 지 이틀 밖에 되지 않았지만 벌써 공모가 대비 100%가 넘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http://news1.kr/articles/?2009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