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센서를 설계하는 픽셀플러스가 6월 2~3일 공모주 청약을 거쳐 12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다.
‘이미지센서’란 렌즈를 통해 들어온 신호를 전기 신호로 변환해 기기에 저장하거나 화면에 보여주는 부품이다.
픽셀플러스와 같은 팹리스 업체에서 반도체 칩의 회로를 설계하면, 대만 TSMC 등 반도체 제조(파운드리) 업체에서 주문 방식으로 칩을 위탁 생산한다. 이 제품이 반도체 테스트·조립 업체를 거쳐 모듈로 만들어지며, 이것이 CCTV나 카메라 등에 탑재돼 소비자의 손에 들어온다.
현재 픽셀플러스의 매출은 98.8%가 보안 카메라(CCTV)와 차량 내 카메라용 제품에 집중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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