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롯데가 당초 이달 29일을 목표로 했던 상장 일정을 다음 달로 연기하고, 공모가 범위도 하향 조정했다.
호텔롯데는 7일 금융감독원 정정신고를 통해 공모 절차 일정을 수정해 제시했다. 당초 이달 15~16일로 예정됐던 수요예측은 7월 6~7일로 연기했으며 21~22일 예정의 청약 일정은 7월 12~13일로 늦췄다.
공모주식 수는 4785만5000주(신주모집 3420만주)로 변동이 없었지만 공모가는 기존 주당 9만7000~12만원에서 8만5000원~11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6060716523872756&typ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