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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3] 이랜드리테일, 이달말 상장 예비심사 청구…“내년 5월 IPO 목표..    
   http://ipostock.co.kr/column/news02_v.asp?idx=533 

이랜드가 창사 이후 첫 번째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나선다. 

이랜드리테일은 이달 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랜드는 “자기자본과 매출액 등이 기준에 따라 패스트트랙(상장심사 간소화)의 형식적 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며 “후속 작업을 즉시 진행하면 내년 2분기, 빠르면 5월 안에 상장을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현대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을 공동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미래에셋대우증권·유안타증권·동부증권·KB투자증권 등 4곳을 공동 주관사로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이랜드는 2003년 법정관리 중이던 뉴코아를 인수한 뒤 이랜드리테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랜드리테일은 이후 매출이 5배, 영업이익이 19배 가까이 증가해 성공적인 인수·합병(M&A) 사례로 꼽힌다. 현재 이랜드리테일은 유통을 주요 사업내용으로 직매입 형태의 아웃렛을 운영하고 있다. 운영 중인 전국 점포 수는 53개다.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6&no=868517

      • 김슬기 기자
      • 입력 : 2016.12.15 16: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