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언론을 통해 최근데 상장을 추진한다는 기업 살펴보겠습니다..
모바일 광고 및 게임업체 인크로스가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인크로스의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며 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남인 노재헌 변호사 관련기업이네요.
2007년에 설립되었으며 최대주주 노재헌변호사 등이 50.52% 보유하고 있으며 기상장 유사기업 나스미디어의 PER 기준 적정주가 39만원선 정도 됩니다.
AJ네트웍스(아주렌탈)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합니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 7월경 상장예심 청구할 계획이다.
AJ네트웍스는 렌탈 전문회사로 3D프린터 렌탈사업에도 진출했다.
풀무원식품은 NH투자증권, 대우증권 등 주관사 선정작업에 착수했습니다.. 올해말이나 내년초 상장이 가능할것으로 보여집니다.
풀푸원식품의 발행주식은 563만주 정도로 상장후 시총은 5000억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신주발행이 없을 경우 예상시총기준 주당가격은 8만9000원선이다.
모자 및 의류 유통업체 햇츠온이 상장을 위해 대우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 상반기중 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다. 2009년에 설립된 햇츠온은 2013년 502억원의 매출 9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영화배우 정준호씨가 주요주주 및 대표이사로 있는 리노스포츠의 관계사다.
케이비제7호스팩이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공모를 통해 80억원의 자금을 조달할 예정이며, 소프트웨어, 게임, 모바일, 바이오, 신재생에너지 등을 영위하는 법인을 합병대상으로 한다.
올해 스팩 상장도 많을 것 같은데 투자 비중을 조금씩이라도 두면 좋을것 같습니다.
SPAC은 공모(IPO)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다른 기업과 합병하는 것을 유일한 목적으로 하는 명목회사이다. 공모와 관련해서는 투자자금 보호를 위해 공모자금의 90% 이상을 증권금융 등에 예치신탁하도록 되어 있으며 3년내 합병이 완료되지 않으면 잔여재산을 분배 후 청산한다. 즉 3년내에 합병되지 않으면 청산하게 되어 원금이 보장된다.
스팩투자자는 합병 성공시 합병후 차익실현이 가능하며, 합병 반대의 경우 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해서 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스팩 상장후 3년동안 합병 실패시에는 예치금이 반환되어 원금이 보장될 수 있다.
결국 스팩은 손실은 제한적이며 이익구간은 열려있는 샘이다.
스팩 상장이후에 공모가 이하로 떨어질 경우 포트에 담아보는것도 좋은 투자가 될것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