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는 이노션, 토니모리, 미래에셋생명보험의 코스피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대어급 3개사가 일제히 승인을 받았네요.
증권신고서를 바로 제출하면 6월 말경 상장이 가능하겠습니다.
미래에셋생명보험은 1988년 설립되었으며, 미래에셋증권(27.4%) 외 33인이 68.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14년 개별기준 영업수익은 3조6925억원, 당기순이익은 710억원을 시현했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입니다.
이노션은 지난 2005년 설립된 광고회사로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다. 현재 최대주주(정성이 40%) 등 3인이 6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은 3952억원, 당기순이익은 551억원을 기록했다. 이노션의 액면가는 500원. 대표주관사는 엔에이치투자증권입니다.
토니모리는 2006년 설립되어 화장품 제조업체. 배해동 외 3인이 87.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 개별기준 매출액 2052억원, 당기순이익 116억원을 거뒀다. 토니모리의 액면가는 200원. 주관사는 대우증권입니다.
토니모리의 주당예정발행가 26,300 ~ 30,000 원, 공모예정주식수 2,940,000 주 , 공모예정금액 77,322 ~ 88,200 백만원입니다.
대우스팩3호가 신규상장합니다.
총 상장주식수는 541만주입니다..공모규모는 500만주로 100억원 자금을 조달했고, 주요주주는 장덕수입니다.
발기인 주식은 합병후 6개월 보호예수이며 이번 공모시 기관공모주 400만주중 275만8400주가 확약한 물량으로 상장최초 유통물량은 224만1600주입니다.
요즘 스팩의 상장초기 주가가 좋아서 상장초기 수익실현해도 좋은 성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너무 많은 스팩이 상장하는것을 보니 향후 합병 실패 스팩들이 줄줄이 나올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 스팩은 합병시까지 보유하는 전략... 이외에는 상장초기 수익실현이 전략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노포커스 청약 마감일입니다. 경쟁률이 1000대1을 넘어 2000대1까지는 예상이 가능하네요.
작은 공모규모다 보니 배정이 작아 청약자들에게는 메리트가 떨어지는 종목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