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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격보다 거래량이 중요
[주식귀신] 2017-06-21 오후 11:44:31 조회수:6321 http://ipostock.co.kr/sub07/community06_view.asp?idx=1093 

통념.

통념이란 세상 사람들 사이에 옳은 것으로 널리 통용되는 믿음이다.

그것이 옳던 아니던 사실 여부와는 상관없다.


시장.

시장에 대한 통념도 있다.

시장은 항상 옳고 장래의 동향을 정확히 반영한다는 믿음이다.

정말 그럴까?


상품시장.

상품시장에서 샤넬은 비싸다.

그러나, 가브리엘 백을 3천이나 5천에 팔아도 살 사람은 산다.

세상에는 생각보다 허영에 젖은 얼간이들이 많다.


주식시장.

주식시장도 대체로 같지만 몇 가지는 다르다.

생산자가 초과 이윤을 붙여서라도 물량을 공급해주느냐 안해주냐의 차이이며

구매자가 자신의 헛짓거리를 부분적으로 인지하는지 전혀 못하는지의 차이다.


<기초상식>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진입장벽과 차별화 요소가 있으며 일반 소비자는 품질을 구분하는 능력이 없다.

완전경쟁시장은 이론상 존재하는 허구의 개념이며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

주식이라고는 완전히 까막눈인 얼간이들이 써놓은 엉뚱한 내용의 책에 혹하는 사람들이 안타까울 따름이다.


워렌 버핏.

워렌 버핏은 말했다.

"시장이 정말로 옳다면 자신을 비롯한 그레이엄의 제자들은 어떻게 수십년째 초과수익을 내고 있는지?"


조지 소로스.

조지 소로스는 말했다."나는 시장은 옳다는 통념에 대해서 정 반대로 생각한다. 즉, 장세는 항상 틀리다."

그는 재귀성 이론을 발표하고 이를 바탕으로 퀀텀 펀드를 설립하였다. 

그 이론은 오늘날 파탄가설의 원용이며 그 명칭은 20세기초 물질에 대한 통념을 깨트린 양자역학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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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글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공모주박사 2017.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