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는 올 초 상장을 대비해 계열사 들을 통합하고 통합 CI를 마련한다는 방침이었으나 최근 이를 보류했다. 상장 시기도 2년 후쯤으로 미뤘다. 5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미샤의 체질 강화에 주력하기로 하면서 신규 아웃도어 사업도 보류했다. 그 중 모 브랜드 격인 미샤의 재도약을 위해 최근까지 한섬의 타임에서 20년 넘게 근무해 온 이명진씨를 상무급 디렉터로 영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