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벌크선사인 하나로해운이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 해운회사가 증시에 입성하는 것은 2007년 KSS해운 이후 8년 만이다.
2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하나로해운은 이번주 내 한국거래소 코스닥본부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다. 수요예측과 공모 등을 거쳐 상반기에 상장이 예상된다. 상장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신규 선박 투자와 재무구조 개선에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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