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바이러스(JX-594_펙사벡 및 JX-900시리즈)의 임상 3상 개시를 앞둔 신라젠이 관련 지적재산권과 글로벌 판권(유럽지역 제외)을 확보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신라젠은 최근 신라젠바이오(SillaJen Biotherapeutics, Inc., 이전 제네렉스)가 보유 중인 JX-594의 한국과 중국, 홍콩, 마카오 판매 라이센스(로열티 수취권)와 바이러스 암 치료제 특허 및 출원중인 발명 등 총 22권에 대한 권리를 양수했다.
이번 거래는 지난해 11월 미국, 캐나다 및 남미 대륙은 물론 일본, 호주, 뉴질랜드,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JX-594의 판권을 인수한 이후 두 번째다. 제네렉스(Jennerex, 현 신라젠바이오)가 신라젠에 인수되기 이전 부여했던 주요 지역의 판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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