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입력시간 | 2015.10.02 14:08 |
LIG넥스원(079550)(74,700원 6,300 +9.21%)이 코스피 상장 첫날 급등 전환하며 공모가에 근접했다.
LIG넥스원은 2일 오후 2시6분 현재 시가보다 9.8% 오른 7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7만6000원에 가까이 갔다. LIG넥스원은 이날 약세로 출발, 6만2000원까지 가격이 하락하기도 했다.
LIG넥스원은 1998년 설립된 방위산업체로 금성정밀공업을 모태로 하고 있다. 2004년 LG이노텍 방위산업부문에서 분리, LG그룹에서 독립했다.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육·해·공 전 분야의 무기체계에 대한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며 첨단 정밀전자 기술을 기반으로 정밀유도무기, 감시정찰무기, 지휘통신무기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2014년에는 매출액 1조4001억원, 당기순이익 517억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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