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소셜카지노 게임업체 더블유게임즈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합니다.
오는 2018년까지 매출 5천억 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는데요. 중장기적으로 M&A를 통해 퍼블리셔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이나연 기자입니다.
【 기자 】 올해 하반기 IPO 최대어로 꼽히는 더블유게임즈가 다음 달 4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합니다.
더블유게임즈는 SNS플랫폼을 바탕으로 소셜카지노 게임을 제공하는 업체로, 전 세계 120여개국, 160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더블유게임즈의 주력 게임은 '더블유카지노'로, 전체 소셜카지노 게임 5위를 기록하며 성장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가람 / 더블유게임즈 대표이사 - "라스베가스에서의 경험을 실제 게임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하는 부분이 저희의 경쟁력이라고 볼 수 있겠고요. 차별화된 슬롯의 개발 전략을 통해 굉장히 많은 사용자들에게 굉장히 창의적인 슬롯을 제공하고 있고…" 지난해 매출액 713억 원, 영업이익 29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오는 2018년까지 매출 5천억 원 달성해 시장점유율 10%를 달성하겠다는 목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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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TV 이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