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위성통신 기업 AP위성통신은 최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아태위성산업’으로 설립된 AP위성통신은 위성통신서비스 제공 및 위성통신단말기 제조 사업을 벌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AP위성통신은 현재 국내외 20여개의 특허를 출원 등록하는 등 우주위성통신의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AP위성통신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 209억7800만원, 영업이익은 60억5700만원이다. 지난해 매출액이 345억7100만원, 영업이익이 85억7600만으로 집계 된 것을 감안하면 각각 올해 상반기에만 지난해 대비 60%, 70% 수준을 달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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