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코스피시장(1992.56pt)은 대형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반면 코스닥시장(663.42pt)은 약세전환하며 엇갈린 모습을 나타냈다.
장외시장은 IPO(기업공개)관련주를 중심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오늘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덱스터는 1만4000원의 공모가의 두배수준인 2만8800원에 종가를 기록한 반면 아진산업(6320원)은 공모가에 미치지 못한채 장을 마감하였다.
씨트리와 강스템바이오텍이 어제 상장 후 상한가를 기록한데 힘입어 24일 상장예정인 휴젤은 13.51% 오르며 21만원에 호가를 형성하였다.
28일 상장예정인 잇츠스킨 또한 8.70% 오르며 25만원선을 회복했으며 육일씨엔에쓰(6600원) 또한 1.54% 오르며 강보합세를 나타냈다.
심사청구중인 다이노나(2만3500원)는 2.17% 오른 반면 레이언스(2만4000원)와 싸이토젠(1만1000원)은 주가변동이 없었다.
한편 코리아오토글라스는 430.14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으며 호텔롯데와 용평리조트는 코스피시장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였다.
장외대형주중에서는 현대다이모스(3만5500원)가 2.90% 오르며 현대모비스 등 자동차관련주의 상승세에 동참하였다.
시큐아이(3만1000원) 역시 동종업체인 안랩이 급등하면서 1.64%의 주가상승률을 기록하였다.
LS전선(2만3750원)과 현대로지스틱스(4만1000원)는 각각 2.15%, 1.23% 오르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대규모투자 소식에도 불구하고 삼성메디슨(8775원)은 1.13%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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