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공모 청약 경쟁률이 오후 들어 15대 1로 치솟았다.
5일 삼성SDS 상장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오후 2시 현재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신한금융투자, 하나대투증권, 동부증권 등 청약을 접수받는 5개 증권사 평균 경쟁률이 15.43대 1을 기록했다.
배정물량 121만9921주를 놓고 신청 건수 1만830건, 청약수량 1881만8160주를 나타냈다. 5개 증권사로 총 1조7877억원에 달하는 증거금이 몰렸다.
65만8757주를 배정받은 한국투자증권의 경쟁률은 6.34대 1을 기록 중이다.
동부증권은 14.2대 1, 하나대투증권은 12.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내고 있다. 이들 증권사는 각각 3만6598주를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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