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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비상사태 현대重, 4조 가치 오일뱅크 상장 추진    
   http://ipostock.co.kr/column/news02_v.asp?idx=507 

역대 최고 이익, 기업가치 4조 이상...내년 상반기 실무착수

 

2년 연속 조단위 손실로 위기에 직면한 현대중공업이 90%의 지분을 보유한 현대오일뱅크 상장을 통해 돌파구 마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업황부진으로 수년째 IPO(기업공개)가 미뤄진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실적이 반등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이익이 기대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내년 상반기 IPO를 위한 실무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90,500원 보합0 0.0%)은 현대오일뱅크 인수 후 2011년부터 IPO를 준비했으나 실적 부진과 정유업계의 주가하락 겹치며 상장 시점을 차일피일 미뤘다.

현대오일뱅크는 올 3분기까지 당기순이익 3242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 업황호조로 최고실적을 기록한 2011년(3663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 4분기 실적 전망도 밝아 2010년 현대중공업의 현대오일뱅크 인수 후 최고 실적이 예상된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120316271862241&outlink=1